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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춘혜병원에 울러퍼진 관악기의 향연
명지춘혜재활병원
2021-10-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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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정상급 관악기 연주자들이 대거 명지춘혜병원을 찾았다. 선화예고에서 재직했었던 장혜실 이사장과 제자간의 도타운 사제의 정으로 인해 성사된 특별한 무대이기도 했다.
앙상블은 10월 17일 청중으로 가득 메운 제2 남천홀에서 짤쯔부르크 국제 모차르트 위크 초청 연주를 한 바 있는 클라리넷 연주자 김민아 주자의 인상깊은 무대로 시작되었다.
클라리넷이라는 악기에 대한 짧은 소개에 이어 A. Schreiner의 ‘Immer kleiner’을 연주하면서 김민아 주자는 관의 길이에 따라 달라지는 클라리넷의 남다른 소리를 경험하게 해주었다.
이어진 피아노 연주에서는 현재 국내외 Collaborative Pianist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정하은 주자가 J. S. Bach의 ‘Cantata BWV 147’, ‘예수, 인류의 소망과 기쁨’을 연달아 연주하였다.
다음은 동아콩쿨에 입상한 김오진 주자가 W.A. Mozart의 ‘Konzert No.3 3악장 Allegro’를 기운차게 불러주었으며
곧이어 현재 원주시립교향악단수석인 바순 이지현 주자가E. Bourdeau의 ‘Premier Solo’를 깊은 음색으로 연주하였다.
프라임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있는 플롯의 이지연 주자는 B. Godard의 ‘Suite for Flute and Piano op. 116’, ‘1번. Allegretto’, ‘3번. Valse’을 사랑스러운 소리로 연주했다.
Pietra Rigure 국제 콩쿨(Itary) 1위를 수상한 오보에의 조정현 주자는 오보에의 파가니니인 A. Pasculli의 ‘Concerto sopra motivi’, ‘dell' Opera "La Favorita"’, ‘di Donizetti for Oboe and Piano’를
숨쉴 틈도 없이 연주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각 관악기의 반주는 정하은 피아니스트가 맡아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