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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가 강물같이 흘러넘친 '감동의 하모니' - 진성회 초청음악회
명지춘혜재활병원
2021-10-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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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춘혜병원 신년음악회
대한민국 대표 성악가들이 전부 명지춘혜병원으로 왔다. 1월 19일 명지춘혜병원 남천홀에서 <진성회 초청음악회>가 열린 것이다.
<진성회>는 한국 최초로 외국 유학을 마친 성악가로 다수의 후학을 양성 중인 김옥자 예술감독의 지휘 하에 자발적으로 모여
문화소외층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국내 크리스쳔 성악인들의 모임이다.
열두명의 정상급 성악가들이 귀에 익숙한 ‘산타루치아’, ‘오솔레미오’ 등 칸조네 메들리로 향연을 시작하니 장내에 흥겨움이 가득해졌다.
이어 이신희는 애절한 'You raise me up'을, 소프라노 오미선은 ‘아리랑’과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를 열창하여 관중에게 높은 박수를 받았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여러분!’을 부른 바리톤 이정근은 만병통치약을 나누어주는 깜짝 퍼포먼스로 색다른 재미를 주었으며 메조소프라노 고은정은
오페라 카르멘의 ‘하바넬라’를 가사 그대로 유혹적으로 불런 남심에 불을 지폈다.
다음으로 오페라 투란도트의 'Nessun Dorma'를 테너 박요한이 강하고 힘찬 소리로, 소프라노 김희정은 ‘하나님의 사랑은’을 풍부한 성량으로 불러 감동을 더하였다.
마지막으로 다시 열두명의 성악가들이 무대에 올라 한국가곡 메들리를 부를 때는 더욱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전율이 이는 놀라운 무대는 물론이고 환우들의 쾌유를 비는 성악인들의 진정어린 몸짓으로 남천홀에 모인 모든 이들에게 은혜가 강물처럼 흘러넘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