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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에, 명지춘혜병원 가족노래자랑
명지춘혜재활병원
2021-10-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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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동 벌판을 수놓은 감동과 열정의 한마당
분주한 일상으로 소원했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수확을 격려하고 나누는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27일, 명절에도 병상을 지켜야 하는 환우들을 위하여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명지춘혜병원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작년에 이어 개최된 ‘제2회 명지춘혜병원 별밤가족노래자랑’으로 올해도 풍선아티스트 이경민 사회복지사의 수고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허상호 행정원장은 “추석 한가위를 맞이하여 행복하고 유쾌한 오늘을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여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사회자로 나선 총무부의 김순학 MC는 별밤가족노래자랑의 희비를 가를 심사위원인 장혜실 이사장, 허상호 행정원장, 손은경 간호과장, 이영우 사외이사를 소개하였다.
그리고 신명나는 사물놀이, 302호 김영남 환우와 지인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본 경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첫 주자는 307호 김재성 환우로 ‘갈대의 순정’을 구성지게 불러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다음 바통을 받은 외래 반종설 환우는
‘머나먼 고향’을, 이어서 외래 황인권 환우는 아내와 함께 ‘고향역’을 정답게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네 번째 가수는 301호의 박재수 환우로 역시 아내와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를 열창하였고
곧이어 207호 김갑연 환우는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특유의 트로트 리듬을 살려 불렀다. 이어 각시탈을 쓰고 등장한 609호의 정윤성 환우와 어머니는 드라마 각시탈의 패러디로 인기를 몬 후 ‘밤이면 밤마다’를,
이어 301호 여환광 환우는 ‘세월’을 불렀다. 301호의 이동진 환우와 아내는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담뿍 담아 ‘결혼기념일 노래’를 불러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502호 마동진 환우는 기성 가수를 능가하는 성량과 음색으로 ‘모나리자’를 불러 놀라움을 주었으며 마지막으로 302호 김영남 환우는 아내와 함께 판소리 ‘단가’로 신선한 마무리를 선사하였다.
심사위원들이 고심하는 사이, 재활치료사들이 환우들을 응원하며 ‘춘혜스타일’과 ‘사랑의 빠데리’로 특별무대를 열었으며 바로 이어진 심사 결과 인기상은
609호 정윤성 환우가 3등과 특별상은 302호 김영남 환우가 수상하였다. 2등은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며 아내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는 퍼포먼스를 펼친 301호 이동진 환우가,
대망의 1등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무대매너를 보여준 502호 마동진 환우가 수상하였다.
부상 및 상장 수여식 다음에는 경품 가득 ‘즉석 현장 행운권 추첨’으로 누구나 즐겼던 별밤가족노래자랑을 기분좋게 마무리하였다.
병상의 시름과 재활의 아픔을 응원하기 위한 명지춘혜병원의 별의별 문화행사는 이후에도 쭉 알차고 재미나게 개최될 예정이다.